인천서 초등생 납치 의심 신고…경찰, 용의자 추적
이재은 2024. 6. 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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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초등학생 납치 시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구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한 중년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어깨동무를 한 뒤 데려가려고 했다"는 학부모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초등생의 학부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용의자 A씨가 사라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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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 등 바탕으로 행방 추적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 납치 시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구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한 중년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어깨동무를 한 뒤 데려가려고 했다”는 학부모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초등생의 학부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용의자 A씨가 사라진 뒤였다.
A씨는 B군이 저항하자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남성의 신원을 거의 파악한 상황”이라며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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