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12일 대전·세종·충청 32도까지 올라…"야외활동 자제"

유가인 기자 2024. 6. 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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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청권은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논산 32도, 계룡·천안·아산 31도, 당진 29도, 서천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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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12일 충청권은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몽골 동부에서 발생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한반도가 들어서면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논산 32도, 계룡·천안·아산 31도, 당진 29도, 서천 27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 야외작업장은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을 준비하는 등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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