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축제서 귓속말”…김수현·임나영 열애설 '초고속 부인'

2024. 6. 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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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6)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28) 측이 해외 언론에서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도 "배우 개인적으로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며 "주변이 시끄러워 귓속말한 것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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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수현(36)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28) 측이 해외 언론에서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1일 해당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도 "배우 개인적으로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며 "주변이 시끄러워 귓속말한 것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만 매체 ET 투데이는 10일(현지시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4'에서 목격됐다. 이 자리에서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4월 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수현은 다음달 열리는 ‘케이콘(KCON) LA 2024’ 엠카운트다운에 호스트로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임나영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3월 끝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패밀리'에 출연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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