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는거 없다' 김도훈호, 중국전 선발 명단 공개...'손흥민-황희찬-이강인 트리오' 중국 골문 겨냥

금윤호 기자 2024. 6. 11.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도훈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지만 '최강 전력'을 꾸려 중국전에 임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을 치른다.

최종예선 진출은 이미 확정됐지만 '유종의 미'를 강조한 김도훈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오른쪽)의 골이 터지자 함께 기뻐하는 이강인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도훈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지만 '최강 전력'을 꾸려 중국전에 임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김도훈호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종예선 진출은 이미 확정됐지만 '유종의 미'를 강조한 김도훈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다만 지난 6일 싱가포르전과 일부 변화는 있다. 주민규(울산) 대신 황희찬(울버햄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박승욱(김천)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한다.

공개된 선발 명단을 살펴보면 황희찬이 최전방을 맡고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양 측면을 담당할 전망이다.

중원에는 싱가포르전과 동일하게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 정우영(알칼리즈)이 선다.

포백은 김진수(전북)와 권경원(수원), 조유민(샤르자), 박승욱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KFA) SN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