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3연패 달성

문성대 기자 2024. 6. 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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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최정만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제압했다.

대회 금강장사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최정만은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직전 대회인 유성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를 차지한 정종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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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제압했다.(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최정만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제압했다.

대회 금강장사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최정만은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다.

16강전에서 신현준(문경시청)을 2-0으로 꺾은 최정만은 8강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2-0으로 제압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1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직전 대회인 유성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를 차지한 정종진이였다.

최정만은 첫 번째, 두 번째 판에서 연이은 안다리 걸기를 성공시켜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판 역시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로 정종진을 쓰러뜨려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 경기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정종진(울주군청)
▲공동3위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공동5위 김태하(수원특례시청), 문형석(수원특례시청), 왕덕현(창원특례시청), 문윤식(광주시청)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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