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강일 의원 “김건희 명품백, 권익위 종결결정은 직무유기”

한준성 2024. 6. 11.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11일 국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의 종결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의원은 "권익위를 향한 포문을 시작으로 명품백 관련 특검법 발의와 권익위의 직무 유기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충북 청주 상당)이 11일 국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의 종결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강일 의원은 권익위를 향해 “대한민국 공직의 부패를 바라만 보는 국가기관이냐”고 반문하며 “권익위의 소관 법률의 취지와 헌법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은 물론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권익위를 향한 포문을 시작으로 명품백 관련 특검법 발의와 권익위의 직무 유기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강일 의원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