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전기차 충전기 설계 돕는 온보드 충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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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손쉬운 전기차 충전기 설계를 위한 온보드 충전기(OBC)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톰슨 마이크로칩 DSC사업부 부사장은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리소스를 갖춘 E-모빌리티 메가트렌드 팀을 구성했다"며 "OEM과 티어1 업체의 주요 공급사로서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오토모티브 인증 제품, 레퍼런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술 지원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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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손쉬운 전기차 충전기 설계를 위한 온보드 충전기(OBC)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dsPIC33C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MCP14C1 절연 SiC 게이트 드라이버, 업계 표준 D2PAK-7L XL 패키지의 mSiC MOSFET을 포함한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았다.
탈탄소화 추세로 인해 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둘러싼 니즈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전기차(BEVs)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s) 시장 또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OBC는 전기차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AC 전력을 DC 전력으로 변환해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이크로칩은 고객 공급망을 더욱 간소화하기 위해 통신 인터페이스, 보안, 센서, 메모리, 타이밍 등 OBC의 다른 기능을 지원하는 주요 기술도 함께 제공한다.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자 PFC(Power Factor Correction), DC-DC 변환, 통신·진단 알고리즘에 특화된 즉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모듈을 제공한다. dsPIC33 DSC의 소프트웨어 모듈은 성능, 효율성, 신뢰성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특정한 OEM의 요구 사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조 톰슨 마이크로칩 DSC사업부 부사장은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리소스를 갖춘 E-모빌리티 메가트렌드 팀을 구성했다"며 "OEM과 티어1 업체의 주요 공급사로서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오토모티브 인증 제품, 레퍼런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술 지원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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