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월동 복합타운~세명대 도시가스 공급

한준성 2024. 6. 11.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11일 시청에서 충북도·충청에너지서비스·세명대학교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자체·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월동 대학촌 일대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지난 10년 간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며 "향후 도시가스사와 사업비 및 사업구간 확대방안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11일 시청에서 충북도·충청에너지서비스·세명대학교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자체·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음 달부터 2025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신월동 미니복합타운~세명대학교 2.2㎞ 구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8억원이다.

충북도·제천시·충청에너지서비스·세명대학교가 11일 제천시청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자체·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충북도]

협약으로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도와 지역소멸 대응기금 확보 등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세명대는 지역대학과 대학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가 재원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도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제천시는 지난 3월 기존 단독주택에 한정됐던 지원대상을 상가·영업시설까지 확대하는 등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월동 대학촌 일대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지난 10년 간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며 “향후 도시가스사와 사업비 및 사업구간 확대방안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