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가상자산 AI 이상거래 감지..메이크델타, TIPS 선정

이유미 기자 2024. 6. 11.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레이더캣' 개발·운영사 메이크델타(대표 김민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는 "트레이더캣은 RSI(상대강도지수)나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등의 보조지표 기반 알림을 통해 개인들의 변동성 대응을 도왔다"며 "이상거래 감지 솔루션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리스크 관리의 본질적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캣' 개발·운영사 메이크델타(대표 김민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R&D(연구개발) 지원 자금 5억원, 사업화 자금 2억원 규모로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관문 중 하나로 평가될 만큼 경쟁률이 높다.

메이크델타는 직장인 투자자를 위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트레이더캣으로 기반을 다진 회사다. 이번 팁스를 통해 이상거래 감지 AI(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변동성이 큰 투자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 미흡으로 인해 큰 손실을 입는 개인투자자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는 "트레이더캣은 RSI(상대강도지수)나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등의 보조지표 기반 알림을 통해 개인들의 변동성 대응을 도왔다"며 "이상거래 감지 솔루션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리스크 관리의 본질적 해결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델타는 2022년 법인 설립과 동시에 본엔젤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설립 첫해부터 꾸준한 매출 신장으로 성장성을 입증해 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제공=메이크델타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