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7번째 A매치’ 한국, 중국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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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통산 127번째 A매치에 나선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중국전 승리로 FIFA 랭킹 포인트를 따내 3차 예선에서 '톱시드'를 받는 게 다음 목표다.
중국은 한국전에서 패배를 면할 경우 3차 예선 진출 가능성이 있어 한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벌일 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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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통산 127번째 A매치에 나선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4승 1무 무패 승점 13점의 한국은 이미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중국전 승리로 FIFA 랭킹 포인트를 따내 3차 예선에서 '톱시드'를 받는 게 다음 목표다.
지난 6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둔 김도훈호는 만원 관중 앞에 서는 중국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중국은 한국전에서 패배를 면할 경우 3차 예선 진출 가능성이 있어 한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벌일 거로 예상된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A매치 통산 127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이영표와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4위 동률 기록이다.
손흥민은 이재성, 이강인과 2선을 이루고 황희찬이 최전방에 설 거로 보인다. 중원은 정우영, 황인범이 맡고 수비진은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박승욱이 자리한다. 골문을 조현우가 지킨다.(사진=손흥민/대한축구협회 제공)
※ 선발 라인업
조현우 -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박승욱 -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 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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