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엔식량농업기구서 韓 최초 ‘파트너십’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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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한국 최초로 유엔식량농업기구 어워드 파트너십 부문을 수상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본부는 10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열린 열린 제175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울산시를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 어워드(FAO AWARDS) 파트너십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울산시의 파트너십 부문 선정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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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본부는 10일(현지시간) 로마에서 열린 열린 제175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울산시를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 어워드(FAO AWARDS) 파트너십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울산시는 부상으로 상금 5000달러를 받았다.
이번 울산시의 파트너십 부문 선정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상금으로 받은 5000달러에다 5000달러를 보태 1만 달러를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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