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즈, 레이저·초음파 용접 '품질검수 AI' 특허 출원

이유미 기자 2024. 6. 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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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공정진단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가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품질검수 AI 기술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공정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술이라고 에이아이비즈 측은 말했다.

에이아이비즈 측은 "레이저·초음파 용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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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공정진단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가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품질검수 AI 기술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원 기술은 국내 2차전지 업체와의 PoC(개념검증)를 통해 개발됐다. 레이저·초음파 용접 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를 활용, 실시간 용접 품질을 AI로 판정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용접 품질에 대한 전수검사가 가능해졌다.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공정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술이라고 에이아이비즈 측은 말했다.

현재 레이저·초음파 용접 품질 검수는 외관검사와 샘플링 파괴 검사에 의존하고 있어 전체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 반면 해당 기술은 잠재적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히 식별할 수 있어 제조 효율성과 수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차전지를 비롯해 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에이아이비즈 측은 "레이저·초음파 용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이아이비즈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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