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박위, ♥송지은 웨딩드레스 자태에 "야한 거 아니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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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 송지은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에 박위가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박위 송지은 커플은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대망의 드레스 투어를 하러 갔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송지은에 박위는 "냉정하게 하려 했는데 예쁘다. 원래 이렇게 처음부터 예쁘냐"라고 감탄했다.
한편, 송지은 박위 커플은 오는 10월 9일 야외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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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라클' 송지은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에 박위가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지은이야..그거 너무 파인 거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위 송지은 커플은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대망의 드레스 투어를 하러 갔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송지은에 박위는 "냉정하게 하려 했는데 예쁘다. 원래 이렇게 처음부터 예쁘냐"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박위는 "나는 완벽한 게 파인 것 빼고 다 좋다. 덜 파인 것도 보여달라"고 단속에 나서기도.
이어 러블리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 박위는 "소재가 더 고급스럽다. 이게 더 좋은 거 같다"며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위는 "뭘 골라야 될지 모를까 봐 걱정했다. 근데 다 예쁘다"고 밝혔다.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에 박위는 "예쁜데 제 눈에 약긴 살짝 야해 보이는 건"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직원들은 "그게 콘셉트다"라고 밝혔다. 송지은 역시 "그렇게 야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위 역시 예복을 맞추러 왔다. 원하는 스타일에 대해 "저는 네이비 색으로 하고 싶다. 그리고 제가 밑이 마비여서 배가 살짝 나와있다. 스스로 싫어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여기를 가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스타일의 재킷을 입어본 박위는 "옷을 원래 되게 좋아하는데 태어나서 맞춤으로 입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날"이라며 설렘을 보였다.
한편, 송지은 박위 커플은 오는 10월 9일 야외결혼식을 올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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