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도민 체전’ 대군민 성과 보고회 개최

안영록 2024. 6. 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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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11일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달 열린 충북도민체전의 성과보고회를 했다.

보고회는 도민체전 성과와 의미를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추진위원과 후원 기업체,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도민 체전 유공자 표창 △대회 성과 보고 △기록 화보 영상 상영 △체전기록물 봉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신 성장 전략이었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도민체전의 뼈대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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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11일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달 열린 충북도민체전의 성과보고회를 했다.

보고회는 도민체전 성과와 의미를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추진위원과 후원 기업체,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도민 체전 유공자 표창 △대회 성과 보고 △기록 화보 영상 상영 △체전기록물 봉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진천군청 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급’, ‘최초’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높은 스포츠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전부터 ‘진천이 하면 다르다’를 목표로 송기섭 군수를 필두로 800여명이 하나로 뭉쳤다.

민선 8기 신 성장 전략이었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도민체전의 뼈대로 세웠다.

대회 기간에는 도민체전 최초로 선보인 다양한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수상 채화’와 ‘카누 봉송’, 개회식에서는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드론 예술쇼 등이 마련됐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대회는 진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 지역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충북도민에게는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 냈다”며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군정 전반에서 더 큰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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