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 16일 캔 ‘비가 오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6. 11. 18: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이벡스 제공



가수 주호가 캔의 ‘비가 오면’을 리메이크한다.

주호는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비가 오면’을 발매한다.

‘비가 오면’은 2006년에 발매된 남성 듀오 캔 정규 6집 수록곡을 원곡으로 한다. 록발라드 장르로 비가 내리면 떠오르는 이별 기억에 아파하는 남자의 그리움을 담아냈다.

주호가 부른 ‘비가 오면’에서는 그만의 거칠고 호소력 강한 보컬과 세밀한 해석을 만날 수 있다. 주호 특유의 폭발력 있는 고음은 한층 애틋한 감정선을 이끌 예정이다.

주호는 ‘비가 오면’ 외에도 ‘잘가요’, ‘애인 있어요’ 등 다양한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통해 자신만의 보컬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잘가요’는 지난 2022년 12월 발매된 후 멜론 일간 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무르며 사랑받았다.

2016년 데뷔한 주호는 대표곡 ‘내가 아니라도’를 비롯해 ‘어떻게 내가 널 잊고 살아’,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있을까’, ‘불러봐도’ 등 다양한 자작곡을 발표하며 명품 감성을 선보여왔다. 지난해에도 자작곡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돌아갈 수 있을까’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새로운 리메이크곡으로 돌아오는 주호의 ‘비가 오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