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순천만국가정원 찾아 정원워케이션 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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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정원워케이션은 한옥, 글램핑 등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개울길 어싱, 선셋요가 등 정원 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상민 장관은 "순천만국가정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활력을 높인 우수 사례"라며 "자치단체가 고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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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민 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실국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국가정원 내 키즈가든, 스페이스브릿지 등 올해 달라진 국가정원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정원워케이션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됐다.
순천시는 국가정원 내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를 조성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체류형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정원워케이션은 한옥, 글램핑 등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개울길 어싱, 선셋요가 등 정원 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시는 브리핑 자리에서 워케이션 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이 공공형 워케이션 도시 1호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상민 장관은 "순천만국가정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활력을 높인 우수 사례"라며 "자치단체가 고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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