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김승규=남자 김진경…건강하고 재미나게 살겠다" 결혼 소감

장진리 기자 2024. 6. 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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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김진경(27)이 축구선수 김승규(34)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은 11일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김승규와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승규는 축구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했고, 김진경은 모델다운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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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김승규 웨딩 화보. 출처| 김진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27)이 축구선수 김승규(34)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은 11일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김승규와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진경, 김승규는 환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다. 김승규는 축구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했고, 김진경은 모델다운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진경은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진경은 과거 유소년 축구부에서 경기를 뛴 적도 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경의 예비 신랑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바브 FC에 몸담고 있으며,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 김진경, 김승규 웨딩 화보. 출처| 김진경 인스타그램
▲ 김진경, 김승규 웨딩 화보. 출처| 김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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