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0호골 정조준…손·황·이 선발!’ 톱시드 걸린 김도훈호, 중국전 선발 공개 [MK현장]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6. 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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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중국 축구대표팀을 꺾고 3차 예선 톱시드 자리를 노린다.

한국은 3차 예선 톱시드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호주와 경쟁을 펼친다.

3차 예선 톱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배정되는데, 현재 일본(18위·1621.88점), 이란(20위1613.96점)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한국(23위1563.99점)과 호주(24위1563.93점)가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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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의 중국 축구대표팀을 꺾고 3차 예선 톱시드 자리를 노린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 일정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속한 C조에서 4승 1무(승점 13)로 이번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 자리를 지킨다. 직전 싱가포르전 승리로 3차 예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중국을 상대로 톱시드권 확보에 도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조유민, 박승욱, 궝경원, 김진수,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한국은 3차 예선 톱시드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호주와 경쟁을 펼친다. 3차 예선 톱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배정되는데, 현재 일본(18위·1621.88점), 이란(20위1613.96점)이 유력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한국(23위1563.99점)과 호주(24위1563.93점)가 경쟁을 펼친다.

이날 한국이 승리한다면 이변 없이 톱시드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중국전 김도훈 임시감독은 큰 변화를 가져가지 않았다. 싱가포르전에 비해 선발 2자리가 변화, 주민규, 황재원을 대신해 황희찬, 박승욱이 선발 출전한다.

한편, 선발로 나서는 주장 손흥민은 A매치 50호골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126경기 48골로 A매치 최다골 3위에 올라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면 황선홍 전 감독과 최다골 2위 타이를 이루며,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단독 2위에 오른다.

상암=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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