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큐즈미] '소주 한 잔' 판매 시작…시민들의 생각은

김보나 2024. 6. 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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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반주를 곁들이고 싶을 때, 분위기는 내고 싶지만 취하고 싶지는 않을 때, "딱 '한 잔' 만 마실까" 라고 말할 때가 있죠.

예전엔 딱 한 잔만 마시고 싶어도 한 병을 시켜야 했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식당에서 모든 주류의 잔술 판매가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술자리' '혼술'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등 술 문화가 변화하고 있고, 또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식당가로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은 아직 체감하긴 어렵습니다.

아직 소비자들에게도 익숙치 않은 데다 신선도와 위생이 걱정된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오늘 잇슈큐즈미에서 시민들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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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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