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2.7억주 출자전환…기업개선계획 이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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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한 출자전환 등 기업개선계획 이행에 나선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이사회 이후 신주 2억7399만5695주(보통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기존 제출한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해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공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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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한 출자전환 등 기업개선계획 이행에 나선다. 채권자의 채무 조정의 일환으로 대출금 등을 출자로 전환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이사회 이후 신주 2억7399만5695주(보통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2310원, 총 6329억원 규모다.
제3자배당 대상자는 티와이홀딩스,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등 15곳이다. 티와이홀딩스는 기존 태영건설에 대여했던 4000억원을 출자전환 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배정 주식 수는 티와이홀딩스(최대주주)가 1억7316만173주로 가장 많고, 산업은행(3419만9134주), 하나은행(1082만2510주), 국민연금공단(1079만4767주), 우리은행(779만2207주) 등의 순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기존 제출한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해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공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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