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왜관농협, 포도 농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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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왜관읍 아곡리의 포도 농가들을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종덕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단체와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왜관읍 아곡리 포도 농가들은 "요즘 일손이 부족해 때를 놓쳐 고충이 많았는데 왜관농협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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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왜관읍 아곡리의 포도 농가들을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왜관농협과 NH농협 칠곡군지부, 고향주부모임 칠곡군지회를 비롯한 5개 여성단체(부녀회·가요교실·생활개선회·답사반),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총 100여명의 참여 봉사자들은 휴일에도 포도농가를 찾아 알솎기와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덕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단체와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왜관읍 아곡리 포도 농가들은 “요즘 일손이 부족해 때를 놓쳐 고충이 많았는데 왜관농협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왜관농협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일손돕기를 하며 조합원들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덕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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