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알고보니 성형 중독자? 쌍꺼풀에 리프팅까지 “32바늘 꿰매”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6.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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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이 리프팅 시술을 고백했다.

이날 최양락과 팽현숙은 '1호 개그맨 부부'답게 두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주름 하나 없으시다"며 팽현숙의 미모를 칭찬, 팽현숙은 "자세히 보면 있다. 다음 주에 상안검 수술한다. 최양락 씨도 리프팅 시술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은 쌍꺼풀 수술 2번에 이어 리프팅 시술까지 도전한 최양락을 "성형 중독자"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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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리프팅 시술을 고백했다.

6월 11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결혼 36년 차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과 팽현숙은 '1호 개그맨 부부'답게 두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이 "다리가 아픈데 업어줄 수 있냐"고 부탁하자 최양락은 "안 되겠다"면서도 팽현숙이 편하게 업힐 수 있도록 자세를 낮게 취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주름 하나 없으시다"며 팽현숙의 미모를 칭찬, 팽현숙은 "자세히 보면 있다. 다음 주에 상안검 수술한다. 최양락 씨도 리프팅 시술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이 "요즘에 쁘띠 양락이 되셨더라"고 거들었다.

최양락은 팽팽해진 피부에 대해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기계로 두드리면 된다고 하더라. 그때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시술 전날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 병원에 갔더니 나를 마취시켜 놓고 양쪽에 16바늘씩을 당겨서 머릿 속에 꿰맸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남자분들이 머리 길이가 짧지 않나. 그래서 흉 자국이 보이는데 나는 매우 유리하다고 했다. 귀마개가 있어서. 근데 머리를 들면 다 보인다"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쌍꺼풀 수술 2번에 이어 리프팅 시술까지 도전한 최양락을 "성형 중독자"라고 칭했다. 이에 최양락은 "환자복을 총 3번 입었다. 웃기지 않나. 속병 있어서 수술한 것도 아닌데"라고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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