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보다·블랙후즈·와이그램, 엔터산업 굿즈 수익 다각화 제시

박새롬 기자 2024. 6.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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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 콘텐츠 전문기업 미래를보다가 최근 글로벌 데이터 마케팅 기업 블랙후즈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굿즈 수익 다각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를보다 관계자는 "당사는 AR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블랙후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IP(지식재산권) 및 브랜드가 팬덤과 소통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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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보다·블랙후즈·와이그램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미래를보다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기술 콘텐츠 전문기업 미래를보다가 최근 글로벌 데이터 마케팅 기업 블랙후즈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굿즈 수익 다각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 웹3 메타 콘텐츠 기업 와이그램과의 협력을 포함한다. 3사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굿즈 수익 다각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팬덤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후즈는 데이터 마케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미래를보다의 AR 기술과 결합해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와이그램의 메타버스 경험 콘텐츠를 기반으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래를보다 관계자는 "당사는 AR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블랙후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IP(지식재산권) 및 브랜드가 팬덤과 소통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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