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부안농협,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박철현 기자 2024. 6. 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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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8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의 마늘 및 양파 재배 농가들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남부안농협 임직원들이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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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임에 불구하고 수확 도와

전북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8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의 마늘 및 양파 재배 농가들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남부안농협 임직원들이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올해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업인은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농협 직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농촌의 초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부안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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