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제천서 도정보고회…시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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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제천시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 운영 청사진를 밝히는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제천시 명지1통(방초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청풍대교, 재외동포지원센터, 농산물소포장센터 건립 부지 등을 찾아 지역현안과 도의 지원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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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제천시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 운영 청사진를 밝히는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제천시 명지1통(방초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청풍대교, 재외동포지원센터, 농산물소포장센터 건립 부지 등을 찾아 지역현안과 도의 지원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도시가스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천시의회 등을 방문해 당면 현안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 대한민국 중심 서다’를 주제로 열린 도정보고회에는 제천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과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재외동포 한국어교육센터 건립지원 △지역농산물지원센터 건립 지원 △충북 도립미술관 제천유치 △북부지역 파크골파장 조성 지원 △배론성지~박달재 성지순례길 조성 지원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 조성 지원 등에 시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천시의 강점을 살린 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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