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펑" 달리던 전세버스 화재.. 탑승자 30명 긴급 대피
제주방송 김재연 2024. 6.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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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를 주행하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탑승자 30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주행 중 '펑' 소리가 나서 인근 식당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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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를 주행하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탑승자 30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주행 중 '펑' 소리가 나서 인근 식당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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