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록밴드 아리아(AliA), 8월 17일 첫 내한 공연 ‘AliAliVe 2024 -emotion- in SEOUL’ 확정
일본 하이브리드 록 밴드 아리아(AliA)가 국내 팬들을 만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에 따르면 아리아는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30분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West Bridge Live Hall)에서 열리는 첫 내한 공연 ‘AliAliVe 2024 -emotion- in SEOUL’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아리아는 록, 팝, 클래식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연주자들이 2018년 결성한 팀으로, 현재는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는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 일례로 대표곡 ‘KAKURENBO’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6,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리아 ‘AliAliVe 2024 -emotion-’ 투어는 도쿄, 오사카 등 일본 8개 도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에 열린 대만 공연까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공연기획사 코스모스의 주최와 음악 유통 전문 레이블 내츄럴리뮤직의 후원 아래 투어의 대단원을 8월 17일 한국에서 장식하게 됐다.
아리아는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다양한 한국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국내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아리아는 앞서 지난 4월 2일 일본 AT-X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신은 유희에 굶주려 있다’의 오프닝 테마송 ‘NewGame’을 발매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다시 일본 8개 도시의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AliAliVe 2024 -emotion- in SEOUL’의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사 및 아리아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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