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회장의 제자 ‘아시아 최강’ 김수철, 한국인 밴텀급 1위로 평가 받아

‘로드FC 밴텀급 최강’이자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는 김수철(33, 로드FC 원주)이 한국인 밴텀급 1위로 평가받았다.

김수철은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가 선정한 한국인 밴텀급 랭킹 1위에 올랐다. 김수철은 156점으로 1위에 등극했고, 로드FC 밴텀급 초대 챔피언 출신인 UFC 파이터 강경호가 90점으로 뒤를 이었다.

김수철은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제자로 밴텀급에서 한국인 강자를 꼽을 때 빠지지 않은 선수다. 2010년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을 시작으로 2012년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2017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2022년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2023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우승을 차지했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김수철은 일본 라이진FF에서도 챔피언이 된다면 아시아 3대 메이저 단체 (로드FC, 라이진FF, 원챔피언십)에서 모두 챔피언을 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된다.

한편 김수철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ROAD FC 박순경]
[ARC 009 / 7월 13일 오후 5시 비타500 콜로세움]
[-7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신동국]
[-77kg 계약체중 한상권 VS 한우영]
[-67kg 계약체중 김진국 VS 김현우]
[-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한윤수]
[-61kg 계약체중 정재복 VS 서동수]
[-92kg 계약체중 김영훈 VS 고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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