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포항시-한국환경공단 전기차 자원순환 협력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11일 시청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전기차 산업 활성화, 이차전지 자원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 전기차 핵심부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서 협력한다.

2025년 상반기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완공 예정인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자원순환 경제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자원순환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환경공단 운영 인력이 포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구성원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 7월 1일부터 조직 개편

(포항=연합뉴스) 포항시는 7월 1일 자로 1실·4국 체제에서 6국·1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5개 과를 신설한다.

시는 해양수산국을 만들고 한시 기구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신설하며 자치행정실과 도시안전해양국을 자치행정국과 도시안전주택국으로 바꾼다.

선린대-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지역인재 양성 협력

(포항=연합뉴스) 선린대는 11일 학내에서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차전지 및 첨단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국대 경주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선정

(경주=연합뉴스) 동국대 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주병원은 기존 응급의료센터 내에 정신응급환자 전용병상 2개를 마련하고 의료진과 보안인력 등을 배치한다.

트로트 가수 '풍금' 울진해경 홍보대사 위촉

(울진=연합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울진 출신 트로트 가수 '풍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풍금은 2013년 데뷔해 '트롯신이 떴다', '미스트롯' 등 다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해 인기를 얻었다.

경주문화유산연구소, 울진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울진=연합뉴스) 울진군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성류굴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새겨놓은 글자 70여점이 확인됐다.

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명문 전수조사, 사진 촬영, 스캔, 공개 판독회, 학술세미나, 종합보고서 발간 등을 할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서울문화재단 교류 협력

(영덕=연합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 확산 및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직원 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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