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경영평가 역대 최고 총점…5년 연속 S등급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6.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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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경영평가에서 역대 최고 총점을 경신하며 5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단은 11일 진행한 '2024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3.62를 받았다.

역대 가장 높은 총점으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재단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메세나의 일환인 청주문화나눔 사업을 발족해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는 일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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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경영평가에서 역대 최고 총점을 경신하며 5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단은 11일 진행한 '2024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3.62를 받았다. 역대 가장 높은 총점으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청주시정연구원이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등 총 2개 부문 13개 지표, 43개 세부평가내용에 대해 진행했다.

시정연구원은 특히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면에서 탁월함이 엿보였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메세나의 일환인 청주문화나눔 사업을 발족해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를 안정적으로 다지는 일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계에 적합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의 관련기관들과 이니셔티브를 구성한 점, 지역상생발전과 친환경경영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노력한 점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현장·문화 중심의 맞춤형 사업 성과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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