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6.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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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증평군은 '행복이 있는 삶터, 활력이 있는 일터, 즐거움이 있는 공동체,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쉼터'를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은 증평읍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활력충전소를 건립해 복지, 문화, 건강 등 생활 서비스를 전달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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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증평군은 '행복이 있는 삶터, 활력이 있는 일터, 즐거움이 있는 공동체,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쉼터'를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국도비 260억 원을 포함한 386억 원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5년이다.

증평군은 증평읍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활력충전소를 건립해 복지, 문화, 건강 등 생활 서비스를 전달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으로 축사(폐축사 포함)를 정비하고 공원 조성, 산책로 정비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농촌공간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도안면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생활인프라 개선과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이재영 군수는 "20분 정주생활권인 증평군의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도심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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