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보이스피싱 수거책 30대 검거…택시 기사에 덜미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4. 6.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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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사기 방조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피해자로부터 받은 5천여만 원을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안동교회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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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제공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사기 방조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피해자로부터 받은 5천여만 원을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택시 기사의 신고로 안동교회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총책을 쫓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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