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용,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6.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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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용(28)이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이하) 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용은 10일 강원도 강릉시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3대 1로 꺾어 개인 통산 첫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진용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두 번째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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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용(28)이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이하) 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용은 10일 강원도 강릉시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3대 1로 꺾어 개인 통산 첫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징용은 첫 번째 판에서 문준석에게 되치기로 패했으나, 두 번째 판은 상대의 끌어치기를 견디면서 승리했다.

이어 세 번째 판은 밀어치기로, 네 번째 판은 빗장걸이를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진용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두 번째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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