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미하고 느끼며, 감각으로 만나는 ‘호캉스’..한 모금 ‘술레길’ 떠나볼까?

지역 상생.. 감귤소주·오메기술·동백 등
전통주 이용권 포함, 패키지 상품 구성

제주 전통주와 연계한 술레길 패키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제공)

바쁜 일상 속에 여유와 함께 특별한 쉼의 의미를 찾고 있다면, 제주에서 만나는 색다른 호캉스에 주목해보길 권합니다.
전통주와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입니다.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호캉스’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콘텐츠로 거듭났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가 8월 31일까지 선보이는 ‘제주 술레길 패키지’입니다. 전통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제주 전통주와 함께하는 여행 기회를 선사합니다.

메종 글래드 제주 객실 (글래드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패키지는 제주 최초의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한잔’의 이용권과 함께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갖춘 객실 1박,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할인권 등을 포함합니다. 특히 ‘제주한잔’에서 제공하는 이용권으로 감귤소주, 오메기술, 동백꽃잎으로 만든 전통주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독창적인 전통주를 호텔 패키지와 통합하면서, 호텔은 지역 산업 성장을 지원하면서 전통 문화유산을 고객과 공유하고 경험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메종 글래드 제주 내 입점한 제주한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제공)

‘제주한잔’은 메종 글래드 제주 로비 1층에 위치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합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좋은 미니어처 상품과 가파도 청보리를 활용한 무설탕 막걸리 키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호텔 내 입점한 전통주 통합 브랜드의 제주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호캉스 상품을 구성했다”라며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선물과 함께 의미있는 제주여행을 계획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습니다.

메종 글래드 제주 전경 (글래드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