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30도↑ 초여름 더위…강원 동해안 열대야 지속

윤종진 2024. 6.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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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2일은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를 넘어서겠고, 밤에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울산 32도, 창원 31도, 제주 26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은 밤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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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때이른 폭염이 찾아 온 11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송정 해변 솔밭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학주 객원기자

수요일인 12일은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를 넘어서겠고, 밤에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4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창원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울산 32도, 창원 31도, 제주 26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은 밤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강릉은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밤에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그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니 야외 활동을 삼가야겠다.

전북 남동 내륙과 전남 동부 내륙,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늦은 오후 5㎜ 내외 소나기가 올 수 있겠으나, 강수량이 적어 더위는 이어지겠다.

햇볕이 강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대기 중 오존도 짙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 전남, 경남은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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