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LG유플 손잡고 알뜰폰 '도전장'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4. 6.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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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알뜰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1일 우리은행은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일명 알뜰폰사업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과 서비스 개발, 알뜰폰 시스템 구축 등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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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알뜰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은행권에선 KB국민은행 이후 두 번째 알뜰폰 사업 진출이다.

11일 우리은행은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일명 알뜰폰사업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과 서비스 개발, 알뜰폰 시스템 구축 등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조 행장은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서비스로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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