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후 첫 방한' 쿠바 외교당국자, 내일 외교차관보와 양자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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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외교부의 카를로스 페레이라 양자총국장이 내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양자 협의를 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양자 협의에서는 양국 관계 전반에 걸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페레이라 총국장은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등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2월 한-쿠바 수교 후쿠바 고위 외교 인사가 한국을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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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외교부의 카를로스 페레이라 양자총국장이 내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양자 협의를 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양자 협의에서는 양국 관계 전반에 걸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최근 한반도 정세와 상호간 공관 설치 문제도 의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레이라 총국장은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등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2월 한-쿠바 수교 후쿠바 고위 외교 인사가 한국을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84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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