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공승연 "풋풋+동글한 느낌 내려고 체중 증량…덕분에 행복한 촬영 했다"

신영선 기자 2024. 6. 11.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승연이 영화 '핸섬가이즈'를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핸섬가이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핸섬가이즈' 영화에 대해서는 "현실을 잠깐 잊게 해주는 영화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극장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여름 날리시길"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공승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공승연이 영화 '핸섬가이즈'를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핸섬가이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성민은 자칭 터프가이 '재필', 이희준은 섹시가이 '상구' 역을 맡았다. 공승연은 입은 험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대학생 '미나'를, 박지환은 수사 욕망을 불태우는 동네 열혈 경찰 '최 소장' 역을 맡았다.

공승연은 "캐릭터에 풋풋하고 동글한 느낌을 많이 내려고 체중 증량을 조금 했다"면서 "증량이 어렵지는 않았고, 증량 덕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액션이 많지는 않아서 힘든 점은 없었고, 선배님들이 열심히 연기해 주셔서 짜인 판에서 연기했던 것 같다. 연기하면서 길을 잃었을 때 선배님들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선배님들, 또래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현장 속에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핸섬가이즈' 영화에 대해서는 "현실을 잠깐 잊게 해주는 영화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극장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여름 날리시길"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