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서 명예총재·고문 추대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총재 하충식)가 11일 그랜드머큐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부부의날 이주영 명예총재 추대식과 김원수 세계화 특별대사 부부, 각 지역대표·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올해 세계부부의날 30주년 기념식에서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을 총재로 위촉한 데 이어, 이번 추대식에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명예 총재'로, 이명수 전 국회의원을 고문 및 충남 대표로 추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총재 하충식)가 11일 그랜드머큐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부부의날 이주영 명예총재 추대식과 김원수 세계화 특별대사 부부, 각 지역대표·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올해 세계부부의날 30주년 기념식에서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의장을 총재로 위촉한 데 이어, 이번 추대식에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을 '명예 총재'로, 이명수 전 국회의원을 고문 및 충남 대표로 추대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당시 사무차장을 역임한 김원수 대사와 박은하 전 주 영국 대사 부부를 '부부의날 세계화 특별대사'로, 노은미 광주YWCA 회장을 '광주대표'로, 경남부부의날 공동대표로 정인스님, 장민헌 신부님, 이창교 목사님, 조기호 이사장을 위촉했다.
이어, 부부의날 저서 출판기념회에서는 권재도 목사가 저술한 '저출산 극복 열두 비책'과 '권재도의 성경번역집' 두 권에 대한 저자사인회도 개최됐다.
5월 21일인 부부의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라는 뜻을 담고,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시작되어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후, 전국 1백여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 하충식 총재는 "부부의 사랑이 곧 가정의 평안이자 나라 발전의 기틀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총재로서 세계부부의날을 통해 가정의 평안과 나라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부의날 의미를 아는 전 세계 예비부부 및 1년 차 부부, 10년 차 부부 등 상징적인 해를 맞이한 부부들이 부부의날 발원지인 창원을 방문해 평생의 언약을 하는 소중한 체험도 기획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지난 5월 국회에서 열린 세계부부의날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창원시에 '부부문화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오는 7월 3일 오전 11시에는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제1회 저출산 극복의 날(출산의날) 기념 행사를 열고 진정한 부부의 의미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개XX놀이 시작…" 학교서 교감 뺨 때리는 유행 주장
- 김수현·임나영, 열애설 초고속 부인 "사실무근"
- 시민 331명, '개통령' 강형욱 집단 고발…"메신저로 직원 감시"
- 120억대 인천 전세 사기 일당 중형…숨진 '청년 빌라왕' 연루
- 흉기에 숨진 20대 여성…남자친구 '살인 혐의'로 구속
- 역대 대통령 비서실장 한자리 모여…"정부와 국회 힘 합쳐야"
- 조국 "대법원서 최악의 결과 나와도 혁신당 붕괴 가능성 없다"
- [노컷브이]조국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이 해체될 일 없다"
- 6개월 고민? 허겁지겁 던져진 권익위의 면죄부[기자수첩]
- 4년전 6월과 다른 北 '대북전단' 보도…내부적으로 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