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비장애인 협연…'어둠 속에, 풍경' 20∼23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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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뒤 이를 관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실험적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관람객들이 그림을 손으로 만지거나 그림 작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시 등 독창적인 전시가 있는가 하면, 퍼포먼스로 기획된 '그리기' 공연은 예술가가 캔버스에 질감이 다양한 도구로 그림을 그리면, 그 모습을 해설자가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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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 뒤 이를 관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실험적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어둠 속에, 풍경'을 공연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란 콘셉트로 이번 공연은 기획됐는데, 전시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람객들이 그림을 손으로 만지거나 그림 작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시 등 독창적인 전시가 있는가 하면, 퍼포먼스로 기획된 '그리기' 공연은 예술가가 캔버스에 질감이 다양한 도구로 그림을 그리면, 그 모습을 해설자가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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