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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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판매농협 구현의 한 축이자 우리 농업의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농협 우수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 발굴, 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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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경제지주가 11일부터 14일까지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제공 |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45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다양한 식품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마케팅 장으로 평가된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선식품(배, 딸기 등) ▲가공식품(쌀가공, 홍삼, 국, 탕, 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지역농협 ‧ 계열사에서 생산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농협식품 상품 6종(가루쌀 스낵·누룽지 등) ▲3개 지역농협(공덕·익산·정남) 떡류 5종 등 총 11종을 통합 전시하며 쌀 가공제품 인지도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농협은 박람회 기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실을 운영하며 우수 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판매농협 구현의 한 축이자 우리 농업의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농협 우수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 발굴, 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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