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도 국·도비 9천억원 확보 '총력'

이재현 2024. 6. 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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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9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에서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천억원으로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또 도비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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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9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섰다.

원주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에서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천억원으로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정부 예산 확정 전까지 각 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를 적극 방문해 감액된 예산은 증액 요청하고, 반영된 예산은 감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또 도비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물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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