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단순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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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물러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그제(9일) 낮 12시 반쯤, 중부 전선 비무장 지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사격을 하자 북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경고사격을 한 뒤 북한군이 돌아간 것 말고는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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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물러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그제(9일) 낮 12시 반쯤, 중부 전선 비무장 지대 안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사격을 하자 북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경고사격을 한 뒤 북한군이 돌아간 것 말고는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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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심의위원회 방송심의 소위원회는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2019년 4월 8일 방송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습니다.
당시 해당 방송은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의 차량 접촉 사고와 동승자 의혹을 다루면서, SBS 보도가 시청자들에게 동승자가 있었다고 믿도록 보도했다고 주장하며 거짓이라는 의미의 페이크 표시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SBS는 사고 차량에 동승자가 있었다고 단정하지 않았고, 대법원도 이런 사실을 인정해 MBC는 정정보도문을 게시하고 SBS에 손해배상금 1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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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이끄는 박세리 희망재단이 박 씨의 아버지인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재단 측 변호인은 박 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다면서 지난해 9월, 재단이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찰에 고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단 측은 박세리 희망재단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학교 설립하거나 운영을 할 수 없다면서 국제 골프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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