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대축제' 대한민국연극제, 28일 용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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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축제로, 지역 예선을 통과한 극단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본선 진출작은, 강원 극단 도모의 '인과 연', 경기 극단 유혹의 '959-7번지', 경남 극단 벅수골의 '하얀파도' 등 12개 작품입니다.
다음 달 16일부터 23일까진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4대 1 경쟁률의 예선을 뚫은 대학생 극단 12개 팀이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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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경기 용인시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축제로, 지역 예선을 통과한 극단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본선 진출작은, 강원 극단 도모의 '인과 연', 경기 극단 유혹의 '959-7번지', 경남 극단 벅수골의 '하얀파도' 등 12개 작품입니다.
다음 달 16일부터 23일까진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4대 1 경쟁률의 예선을 뚫은 대학생 극단 12개 팀이 공연합니다.
명예대회장 이순재 배우는 "대한민국의 연극계를 위해서라면 어떤 방식으로든 돕겠다는 생각에 연극제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연극제가 연극계의 발전과 인재 양성이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용인시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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