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톱스타' 왕관의 무게인가…2연속 '억지 열애설' 불똥[종합]

장진리 기자 2024. 6.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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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6)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28)이 해외발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다.

김수현, 임나영은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 해외 매체의 보도로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해외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7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김수현 측은 임나영과 열애설에 펄쩍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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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왼쪽), 임나영. ⓒ곽혜미 기자, 나인원나인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수현(36)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28)이 해외발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다.

김수현, 임나영은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 해외 매체의 보도로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해외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7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 유튜브 채널은 두 사람이 각자의 일행과 함께 무대를 바라보다가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현 측은 임나영과 열애설에 펄쩍 뛰었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은 거론할 가치도 없다며 강력히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최근 억지 열애설에 2차례 휘말리며 '톱스타' 왕관의 무게를 증명했다. 올 초에는 과거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배우 김새론이 언제 찍었는지 불분명한 '투샷'을 공개해 '셀프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소속사는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라며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김수현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같은 장소에서 공연 중 귓속말을 나눴다는 이유만으로 핑크빛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김수현의 '멜로 눈'에 해외 매체가 '헛다리 짚기'를 한 것 아니냐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나왔다.

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으로 tvN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임나영은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했다.

▲ 김수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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