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 불지른 20대女…체포→구속영장

이루비 기자 2024. 6.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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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20대·여)씨에 대해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27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입간판에 걸린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불을 지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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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행정복지센터 앞 현수막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20대·여)씨에 대해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지법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27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입간판에 걸린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현수막 일부가 탔으나 행정복지센터 건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A씨가 불을 지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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