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빙그레' 웃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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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이란 예보에 힘입어 어제 빙과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심지어 4년전에 아이스크림 사업을 접은 크라운해태그룹 등도 덩달아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빙그레(005180)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국내 빙과업계의 전설로 불리고 있는데 미국 코스트코 입점 이후 없어서 못판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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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이란 예보에 힘입어 어제 빙과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심지어 4년전에 아이스크림 사업을 접은 크라운해태그룹 등도 덩달아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테마를 타고 오르는 종목들은 여름 햇살에 곧 녹아날 겁니다.
진짜 실적주는 따로 있습니다. K푸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들인데요.
빙그레(005180)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메로나’는 국내 빙과업계의 전설로 불리고 있는데 미국 코스트코 입점 이후 없어서 못판다고 하죠.
CJ(001040) 제일제당도 피자와 만두가 인기리에 팔리는만큼 냉동밥, 상온밥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습니다.
불닭볶음면으로 삼양식품(003230)은 이미 ‘K라면’ 대표주자가 되었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출 업종의 수혜 또한 예상되는데요, 빙과주 뿐 아니라 K푸드 실적주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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