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인천공항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기술 지원

이덕화 기자 2024. 6. 1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도입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도입을 위해 협력한다.

공단은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호에 따라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운행
자율주행셔틀버스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도입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미래 모빌리티 시대 첨단교통안전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도입을 위해 협력한다.

오는 9월 교통신호정보 수집을 위한 통신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10월부터 해당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호에 따라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국민 편의 증진과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활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범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천공항에서 자율주행기술 발전을 국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며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국민의 교통 편의성과 안전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