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탕! 탕!' 총격전 펼치며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구출하는 상황 담긴 영상 공개한 이스라엘…민간인 대량 희생에 국제 사회의 비난 여론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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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펼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한 가정집에선 홀로 감금돼 있던 여성 인질 1명을 구출했습니다.
하지만 인질 구출 작전 과정에서 과격한 군사작전으로 많은 민간인이 희생돼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은 커지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환영"의 입장을 밝힌 반면 이스라엘은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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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펼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총격전을 펼치며 한 건물에 진입했고, 불 꺼진 집안을 수색하자 겁에 질린 남성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에게 "구하러 왔다, 침착하라"는 말을 건네며 안심시켰습니다. 앞서 한 가정집에선 홀로 감금돼 있던 여성 인질 1명을 구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납치된 4명의 인질을 245일 만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인질 구출 작전 과정에서 과격한 군사작전으로 많은 민간인이 희생돼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 안보리가 미국이 주도한 '가자지구 3단계 휴전안'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하마스는 "환영"의 입장을 밝힌 반면 이스라엘은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구성 : 이미선, 편집 : 김주형,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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