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가고 ‘수지’ 왔다···‘헤이딜러’ 새 캠페인 공개

수지. 헤이딜러.

배우 수지가 ‘헤이딜러’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11일 중고차 앱 서비스 헤이딜러는 수지와 이정은이 함께 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차 구매 상황을 ‘틀 안의 세상’ 에 빗대어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영상 속 수지는 남들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틀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을 연기했다. 헤이딜러 측은 수지의 마지막 대사인 “우리에겐 생각보다 많은 선택권이 있어요”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 겸 자사의 철학이라고 소개했다.

수지. 헤이딜러.

헤이딜러 측은 “신차 구매라는 틀에서 벗어나면 ‘중고차’라는 더 많은 선택권이 있음을 위트 있게 표현하고자 한 광고”라며 “헤이딜러는 실제 중고차가 좋은 선택권임을 믿고 시장을 혁신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

한편, 헤이딜러는 이전 광고 모델로 배우 김혜수와 한소희를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 영상 역시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돋보여 인기를 끌었다. 따라서 수지가 참여한 헤이딜러 광고 영상 역시 기대를 모은다. 광고 영상은 현재 헤이딜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